원금 보장 허위 광고에 속은 투자금 피해, 불법행위 손해배상 청구 전액 인정 - 울산지방법원 승소 판결
울산지방법원에서 고수익 및 원금 보장을 미끼로 투자금을 유치한 후 이를 편취한 불법행위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피해자)가 입은 손해액 전액을 인정받은 전부 승소 판결 사례를 소개합니다.
본 사건은 "특허 기술 사업화로 월 3%의 고정 수익과 원금을 확실히 보장한다"는 피고의 말에 속아 투자금을 전달하였으나, 사업 실체가 없고 불법 유사수신 행위였음이 밝혀짐에 따라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또는 부당이득 반환)을 구한 사안입니다.
불법행위(투자사기) 손해배상 청구란?
'불법행위 손해배상 청구'란 민법 제750조에 의거하여,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위법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자에게 그 손해를 배상하도록 구하는 민사상 청구입니다.
형사상 사기죄 성립과 별개로 민사 소송을 진행하는 이유는, 형사 처벌만으로는 피해자의 재산상 손해가 자동으로 회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민사적 판결문(집행권원)을 확보해야만 상대방의 은행 계좌, 부동산, 유체동산 등에 대한 강제집행이 가능해집니다.
법적 구성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피고의 기망행위와 피해 발생 사이의 인과관계를 입증하여 불법행위 손해배상을 구하거나, 계약 자체가 기망에 의해 취소되었음을 이유로 부당이득 반환을 구하는 방법입니다. 피고가 수인인 경우 공동불법행위자(민법 제760조)로 묶어 연대책임을 묻는 것이 회수율을 높이는 핵심 전략입니다.
전부 인용 판결의 의미
전부 인용 판결은 피고들의 기망행위에 따른 불법행위책임이 완전히 인정되어, 원고가 입은 투자 피해금 전액이 인용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피고들의 원금 보장 약정이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및 사기 불법행위임을 명확히 인정받았습니다.
법인 대표 및 관련 유인책(공동불법행위자)에 대해 연대하여 배상책임을 지도록 판결을 끌어냈습니다.
가집행 선고 및 소송비용 피고 전액 부담 판결을 통해 즉시 피고들의 재산에 대한 압류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경위와 결과
의뢰인은 피고들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하면 매월 3%의 수익을 지급하고 1년 뒤 원금을 상환하겠다"는 설명을 듣고 총 6,00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그러나 수개월 뒤 수익금 지급이 중단되었고, 확인 결과 실제 사업은 진행되지 않는 전형적인 폰지사기(돌려막기) 구조였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대한중앙은 피고들을 상대로 채권가압류를 마친 후 민사상 불법행위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였고, 울산지방법원은 다음과 같이 판결하였습니다.
< 판결 요지 >
피고들은 연대하여 원고에게 60,000,000원 및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
소송비용은 피고들이 부담한다.
제1항은 가집행할 수 있다.
법무법인 대한중앙의 대응 전략
소 제기 전 불의의 가압류를 통한 채권 보전: 소송 개시 전 피고 법인 및 대표자 개인 명의의 예금 계좌에 대한 채권가압류를 신속히 진행하여, 피고들이 소송 도중 투자금을 은닉하거나 소비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했습니다.
형사 고소와의 유기적 연계 및 증거 제출: 형사 고소장 제출과 함께 수사기관에서 확보된 피고들의 진술 조서, 홍보 인쇄물, 계좌 거래 내역을 민사 소송의 증거로 신속히 제출하여 기망행위와 손해 발생의 인과관계를 입증했습니다.
공동불법행위자 확대 적용: 단순 직원이라 주장하는 유인책에 대해서도 불법행위 용인 및 방조 책임을 물어 공동불법행위자로 다풂으로써, 변제 능력이 있는 피고 누구에게든 피해금 전액을 집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결론
투자사기 및 금융 불법행위 피해는 형사 고소만으로 끝내선 안 되며, 상대방이 재산을 빼돌리기 전에 민사적 보전처분(가압류)과 손해배상 청구를 병행해야 실질적인 피해 회수가 가능합니다.
법무법인 대한중앙은 형사 대응과 민사 집행을 결합한 종합 솔루션을 통해 피해자의 원금 회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끝까지 추적합니다.
